테일즈 오브 (TALES OF)/기타

바야흐로 2021년,,,,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 해보고 싶은데?

ㄴㅣㅏㅛ 2021. 6. 3. 20:34

 

하시는 분들을 위한 글 ^-^ 

 

일단 나부터가 입덕 루트가 어비스 애니이기 때문에,,

사실 원래도 콘솔 게임을 좀 했다? 하는 사람이라면 알아보고 구하는 것에 문제가 없겠지만,

어느 시점 어느 부분에서 비(非)게이머가 어비스를 해보고 싶어할지 모르므로,,,

 

그냥 ㄹㅇ 문외한을 위한 간단 가이드 글을 작성해봤음

 

 

 

 


 

 

 

 

우선 방법은 딱 잘라서 두 가지다.

 

1. PS2판을 플레이한다

2. 3DS판을 플레이한다

 

실제 첫 발매인 2005년 발매가 PS2 판이었고,3DS는 한참 후인 2011년에 이식이 되었으니 당연히 2번 방법이 입문이 훨씬 쉽다.

 

한글화는요? 안되어있음. 일본어 또는 영어로 플레이해야한다.

 

여기서 또 어느 언어를 선택할지에 따라 크게 갈리는데PS2도 3DS도 지역(국가)코드, 즉 특정 지역에서 구매한 기기는 다른 지역의 게임을 플레이하지 못하게 제한이 걸려있어서 무조건 기기와 게임을 맞춰서 구매해야 함. 다만 한가지 다른 건, 한국 3DS로는 일본 게임을 플레이 못하는데, 한국 PS2로는 가능하다. (지역코드 동일)

 

또 영어판의 특징은 보이스가 다 영어 성우로 더빙이 되어있음.  이 부분이 사람에 따라 취향이 극히 갈릴 수 있으므로 구매할 때 고려할 것,,, 특히 애니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면,, 몹시 낯을 가리게 될 것이다

 

 

 

 

1. PS2판 플레이 하고 싶음

   (1) PS2 기기를 산다 -> 단종된지 한참된 기기라 신품 구하기가 아마,, 어려울 거다. 일본 기기나 한국 기기 / 북미 기기를 중고로 사면 된다. 해외 사이트(아마존 등)/중고나라/당근마켓/국전 등등. 

   (2) 맞는 PS2 타이틀을 산다 -> 해외 사이트를 이용해서 신품 또는 중고를 찾아서 직구 하거나, 우리나라 중고 사이트들을 뒤져보면 된다. 유명작이라 우리나라에도 있을 가능성이 높음.

 

 

2. 3DS판 플레이 하고 싶음

   (1) 3DS 기기를 산다 -> 일본 기기 / 북미 기기를 사면 된다. 뉴 3DS도 상관 없음. XL 붙은건 뭐임? 화면이 더 큰 거임. 본인이랑 맞는 거로 사면 됨. 마찬가지로 중고나 신품(물량이 있나 요새도?)사면 됨. 해외사이트 또는 국내 사이트/오프 이용

   (2) 기기와 맞는 3DS 타이틀을 산다 -> 이때 3DS는 좋은 점 ! 다운로드 버전이 있음. 아마존 등에서 구매할 수 있고, 타이틀 패키지 직구가 어려울 것 같으면 다운로드 판으로 사면 된다. 해외 사이트 또는 국내 사이트/오프 이용.

 

 

 

 


 

 

 

 

Q) 3DS 종류 넘 많은데 뭐 사야함? 

A) 3DS / 3DS XL / NEW 3DS / NEW 3DS XL 이렇게 있는데 XL 붙은 건 화면이 더 큰 거고, NEW는 성능이 좀 더 개선된 거라고 보면 됨. 어차피 어비스만 할 거면 크게 안따져도 된다. 

 

Q) 성우 땜에 일판하고 싶은데 일알못임 ㅠ

A) 비공식 대사집이나 공략집 존많. 구글링 해보면 쉽게 구할 수 있음. 대신 보이스 없는 마을 사람들의 말 같은 거나 세세한 섭퀘까지는 다 번역이 안되어있을 순 있다. 

 

Q) 님 추천은?

A) 솔직히 PS2가 워낙 오래된 기기라 상태 좋은 중고를 잘 구하기도 어려울 거고,, 웬만하면 3DS 이식판을 하는 게

 

Q) 님은 어케 샀었음?

A) 난 일판 샀고, 일본 중고 3DS 한대랑 중고 3DS XL 한대, 기기는 총 두대 있음. 3DS에는 포교용으로(NOT JOKE!) 다운로드 판 깔아뒀고, 3DS XL이 내 실사용용,, 3DS 는 아마존 통해서 샀고, 3DS XL은 예전에 일본 여행 갔을 때 패키지랑 같이 사옴

 

Q)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A) 그러게나 말임. 반남을 줘패서 얼른 리마스터를 내놓으라고 하자. 요즘 테일즈 시리즈 내는 거 보면 리마스터할 시 좀더 접근성 높은 PC판 발매 & 한글화까지 같이 해줄 확률 99프로임. 내놔 반남아 눈치껏